바게트백 볼링백 여성가방추천 프렌즈손데토이 후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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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토이 모스키노 향수 토이2 솔직 시향 후기​안녕하세요.오늘은 일명 '테디베어 향수'로 알려진 모스키노 향수 토이2 후기를 한번 포스팅해 볼게요.​모스키노는 패션 디자이너인 프랭코 모스키노가 만든 명품 브랜드인데요, 여기서 만든 옷이나 가방같은 것들을 보면 테디베어가 그려져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요.그리고 향수들도 공통적으로 테이베어를 형상화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모스키노 토이2는 여성토이 프레쉬한 느낌의 밝은 노란색으로 되어있답니다.처음 SNS에서 이 향수를 봤을 때 정말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요, 향수병이 테디베어의 몸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그냥 테디베어가 향수병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해요.그리고 뚜껑 부분은 테디베어의 얼굴을 형상화했는데, 귀여운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서부터 확 끌릴 것 같아요.​​탑 노트 : 매그놀리아, 그래니스미스 여성토이 사과, 만다린, 화이트 커런트미들 노트 : 자스민, 작약베이스 노트 : 머스크, 샌드우드, 앰버우드​그래니스미스 사과는 호주에서 유래된 청사과 품종 중 하나에요.단맛보다는 시큼한 맛으로 유명한데, 이런 청사과의 시큼한 향이 만다린 오렌지와 조합돼서 굉장히 생기있게 터져나오는 느낌이었어요.청량하고 풋풋한 청사과의 향기가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만다린 오렌지의 달콤하고 상큼한 시트러스향이 여성토이 코 끝을 기분좋게 자극해준다고 할까요?마치 갓 짜낸 과일주스를 마시는듯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향이었고, 아침에 사용하면 아직 잠에서 덜 깨 다른한 기분을 한 순간에 전환시켜줄 수 있겠더라고요.토이2의 첫향은 정말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소녀의 감성이 잘 녹아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이후 향의 분위기는 플로럴 계열의 향기가 본격적으로 중심을 여성토이 잡아가며 한층 더 차분하고 부드럽게 전환되어요.산뜻하고 우아한 피오니의 향과 부드럽고 이국적인 자스민향이 잘 섞여 올라오면서 여성미를 한껏 더해주는 느낌이랍니다.부드러운 꽃향이 기분 좋게 퍼져오는데요, 봄바람에 휘날리는듯한 화려한 꽃잎을 보는 것 같더라고요.이런 플로럴향들이 과일향의 상큼함과 섞이면서 향기에 입체감을 더해주고, 처음보다 한결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를 이끌어내주는 것 같아요.시간이 더 여성토이 지나면 머스크와 우디향이 올라오면서 더욱 안정적이고 포근한 느낌의 잔향이 이어진답니다.부드러운 마지막 잔향 안에도 은은한 꽃향이 녹아들어가 있어 끝까지 기분좋게 마무리 되더라고요.​​이렇게 해서 오늘 모싘노 향수 토이2 시향 후기 간단히 포스팅해 보았어요.전반적으로 맑고 깨끗하면서 생기있는 향이었고, 향기의 강도는 중간 정도인 것 같아요.너무 약하지고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강하지도 여성토이 않으면서, 자연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는 향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답니다.​추천 대상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 정도의 여성이며, 직장이나 학교, 데이트, 나들이, 친구들과의 모임 등 어떤 상황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향이 너무 튀지 않아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고, 그러면서도 자신의 존재감과 여성토이 개성을 드러내기에 모자람이 없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귀여운 테디베어 형태로 만든 작은 병은 향수를 다 쓴 뒤에도 집에 모아두면 독특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한편 여러분들 중 수십만원대 씩 하는 명품 니치향수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제 블로그 공지글 확인하셔서 1~3만원대에 니치향수의 향을 즐기실 수 있길 여성토이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