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설악산 국립공원 신흥사 통일대불 비선대 부처님 오신 날 다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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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신흥사 국립공원 강원도 사찰 설악산 신흥사 속초절글, 사진 : 그루터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 중 하나인 설악산 국립공원은 강원도 속초와 양양, 고성, 인제에 걸쳐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코스가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코스다. 지난 가을 단풍구경을 가서 환상적인 풍경을 만끽하고 내려와 강원도 사찰로 유명한 속초절 설악산 신흥사에 들렀다. 설악산을 편하게 즐기는 방법으로 권금성 케이블카만한 것이 없다. 산행을 하지 않아도 꼭대기까지 올라가 아름다운 설악산 국립공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매년 찾는 곳이다.케이블카를 타고 가다보면 발 아래 속초 절이 신흥사 하나 보이는데 거대한 불상이 눈에 띄는 이곳은 설악산 신흥사로 내려오는 길에 잠시 들러 구경을 했다. 신흥사는 신라 진덕여왕 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향성사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곳으로 여러차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백발신인이 지금의 신흥사 터를 점지해주어 그 자리에 중창하여 세웠다.강원도 사찰로 많이 찾는 곳인데 이번에 갔더니 거대한 불상 앞에 통일대법당 신축불사를 위한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었다. 설악산 신흥사를 찾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그 앞에서 감탄하게 되는 것이 바로 통일 대불이다. 석가모니불로 108톤이나 되는 청동으로 만든 불상이다.설악산 신흥사 통일 대불 청동좌상은 천개의 손과 천개의 신흥사 눈으로 중생을 보살피는 천수천만관세음보살을 봉안한 내원법당과 함께 조성되어 있다.불상은 신흥사 유물전시관과 일주문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데 불상을 지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신흥사 경내로 들어갈 수 있다. 흔들바위와 울산바위 코스이기도 하다. 설알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아래로 흐르고 그 위로 드러위진 선심교를 지나면 사천왕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가게 된다.단풍이 물들어가는 시기였기에 산새가 울긋불긋해지고 있었는데 이른 시간의 사찰은 제법 고요해서 조용히 둘러보기 좋았다.다리를 건너 사천왕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보통 사찰에는 경내외를 구분하며 해탈문 또는 불이문을 두는데 신흥사는 이 문이 경내로 들어가는 마지막 문이다. 신흥사 사천왕문을 통해 들어가면 큰 누각이 하나 나온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104호로 지정되어 있는 누각은 보제루로 중앙의 통로를 통해 극락보전으로 들어갈 수 있다. 상층과 하층으로 되어 있는데 하층은 통로 상층은 다락이어서 각종 법회가 거행되는데 사용되고 있다.보제루 안에는 직경 6척의 비자나무 통에 황우 6마리 분의 가죽으로 만든 법고와 목어가 보존되어 있고 벽의 시판과 추사의 친필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보제루를 지나면 강원도 사찰 설악산 국립공원 신흥사의 본전인 극락보전이 나온다. 아미타불을 모신 전각으로 보물 제1981호로 지정되어 있다.극락보전을 바라보고 오른쪽에는 범종각이 있는데 그 뒤로 신흥사 보이는 설악산의 산자락이 아주 근사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보제루와 극락보전 사이에는 거대한 석등이 하나 세워져 있는데 보통은 탑을 세워 두는 자리인데 석등이 있는 모습도 굉장히 근사한 느낌! 무늬가 제법 화려했다.설악산 신흥사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눈을 조금만 돌려서 설악산의 모습을 볼수 있기 때문인데 그러한 절경 속에 어우러진 사찰이라니~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속초절 내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를 하고 있다.극락보전 옆으로는 속초 신흥사 명부전이 있는데 이 전각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166호로 지정되어 있는 것으로 조선영조 13년인 1727년에 지어진 신흥사 목조건물이다.명부전 앞에 설명이 잘 되어 있는데 무엇보다 더 중요한 건 명부전 안에 모셔져 있는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보물 제1749호로 지정된 불상으로 효종 2년인 1651년에 만들어진 나무 불상이기에 꼭 보고 가야 한다. 전각이 많은 규모가 큰 사찰은 아니어서 금방 둘러볼 수 있는데 범종각이 있고 범종각 뒤쪽으로 가면 부도군이 있으니 부도군까지 보고오면 좋다. 범종각은 불교 사찰에서 범종을 달아 놓는 전각을 말하는데 이렇게 절에서 사람을 모이게 하거나 시각을 알리기 위해 치는 종이 있는 곳이다.설악산 신흥사 경내를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설향이라고 하는 한옥카페가 신흥사 있다.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도 올라갔다 왔고 잠시 쉬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안으로 들어갔다.전통차와 커피가 함께 하는 곳이라는 간판이 있었는데 기와에 손 글씨로 써 놓아 어쩐지 정감 어린 느낌이 들었다. 내부로 들어가니 전통찻집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한쪽에는 찻잔과 티 포트, 커피도구들을 판매하고 있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판매중이었다.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카페에 오면 커피가 우선순위인데 이런 강원도 사찰 내에 있는 찻집에서는 십전대포탕이 제격! 호박식혜, 오미자, 허브티, 연근차 등도 판매한다.실내 공간도 좋지만 뒤쪽으로 이렇게 테라스 좌석도 있는데 신흥사 산 좋고 물 놓고 공기 좋은 곳에서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라니~ 제대로 힐링이 되는 순간이었다. 매년 설악산 국립공원을 찾고 있지만 늘 케이블카를 타고 왔다 가기 바빴는데 새벽같이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속초 절 설악산 신흥사까지 둘러보는 여유로움이 참 좋았다. 설악산 신흥사강원 속초시 설악산로 1137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137 신흥사#설악산신흥사 #속초절 #설악산국립공원 #강원도사찰 그외 속초 가볼만한곳 참고!!겨울산도 너무 멋있을 것 같아 다시한번 가보고 싶지만 이번 겨울은 힘들 것 같고 꽃피는 봄 또 한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강원도 사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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