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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09 온라인슬롯머신 Las Vegas, NV + Grand Canyon 3박 4일 작년에 엘에이를 겪어놓고 또 혼자 미국 여행을 하게 될 줄이야 .. 일단 이게 출발하기 전에 짠 일정 이번 여행의 목적은 그랜드캐년이었다 비행기 다음으로 투어를 예약함 아 투어 후기도 써야되는데 ​​Day1 오전 열시 반 비행기 타려고 두 시간 반 전에 캘거리 공항에 도착했다 웨스트젯 온라인 체크인이 여권 인식 문제로 안 돼서 공항에서 직접 해야 했다 비행기 티켓 발권하고 출국심사하는데 한 시간이나 걸림 여기까진 괜찮았음 제시간에 비행기 탔는데 비행기에 문제가 생겼는지 출발을 안 함 그 상태로 그냥 두 시간이 지남.. 저 16만 원 주고 스피어 쇼 예매했다고요.. 무슨 여행 시작도 전에 일정이 무너짐 멘탈도 같이 와르르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온라인슬롯머신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2시까지 스피어 가려고 했는데 라스베가스에 떨어진 게 2시 15분이었음 다행히 공항이랑 메인 스트립 거리가 가까워서 택시 타고 스피어 도착.. 십분 정도 늦었지만 입장 가능했다 시작하고 들어가서 별로 감흥 없을 줄 알았는데 들어가자마자 깜짝 놀람 기술이 엄청나 어케 했냐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진 빠진 채로 터벅터벅 파리스 호텔까지 걸어감 체크인하는데 룸 업그레이드할 거냐고 물어보길래 얼만데? 하니까 79달러 더 내래.. 노땡큐..^^ 어차피 다음날 그랜드캐년 투어 때문에 새벽 일찍 체크아웃 해야 돼서 거절함 뷰는 볼 것도 없었고 룸 컨디션은 좋았다 ​다섯시쯤 체크인했는데 여섯시에 빅버스 타러 나옴 야경을 봐줘야 되거든요.... 하이롤러 정거장까지 15분 정도 걸어감 밤까지 기온이 20도가 넘길래 겉옷 안 챙겼는데 해지고 온라인슬롯머신 2층 버스에서 바람맞으니까 추웠다 두 시간 코스인데 네온사인만 계속 보니까 별로 재미없었음 춥고 배고프고 졸려서 집에 가고 싶었음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이때 시간이 열시.. 놀랍게도 이때까지 한 끼도 먹지 못했다 대충 가까운데 검색해서 치킨 사들고 숙소 돌아옴 ​Day2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자이언캐년(Zion Canyon) 새벽 일찍 투어 차량 만나고 세 시간 달려서 도착한 첫 번째 캐년이었다 버진강(Virgin River) 따라서 올라오는 길이 멋있어서 기대가 컸다 여기서부터 비공식 발언: 기대가 너무 컸나? 캐년 별거 아니네라는 생각을 함 밴프에도 비슷한 거 있는 듯 (없음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브라이스캐년(Bryce Canyon) 두 온라인슬롯머신 번째 캐년인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에 내리자마자 자이언캐년을 잊어버림.. 입이 안 다물어질 정도로 광활한 뷰였다 와 이게 캐년이구나 했음 사진 보니까 모래바람이 생각나서 콧구멍이 간지럽네 킁 ​여긴 뭐더라.... 무슨 후두?라고 했던 것 같음 떨어질랑 말랑한 돌멩이가 몇십 년째 안 떨어지고 있다고 함 ​숙소에서 삼겹살 먹고 장작불에 스모어! 별 보고 사진 찍고 쿨쿨슨 ​Day3 오전 다섯시 반에 일정이 시작됨 근데 그게 시차 때문에 사실은 네시 반이었대 이틀 내내 주를 왔다 갔다 하고 마운틴 타임이네 뭐네 이래서 정확한 시간을 알 수가 없었다 그냥 핸드폰이 보여주는 시간을 따를 뿐..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파웰호(Lake Powell)아무튼 눈뜨자마자 라면 때리고 커피 사서 파웰 호수를 갔다 물이 메말라있어서 호수라는 생각이 온라인슬롯머신 들지 않았음 내가 아는 호수는 루이스랑 모레인인데 말라붙은 대지를 보니 큰 감흥은 없었다 (또 시작된 밴프 사랑..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홀슈밴드(Horseshoe Bend) 이름대로 진짜 말발굽 모양이었다 해가 뜨는 중이라 그늘져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충분히 멋진 풍경이었다 가이드님: 여기 떨어져서 아직까지 다친 사람이 없어요 나: 다 죽어서..? 사진 찍을 때 진짜 무서웠는데 부상 0% 사망 100% 확률 속에서 생존함 ㅋㅋ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엔텔롭캐년(Antelope Canyon) 윈도우7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곳으로 저작권 때문에 동영상 촬영이 허가되지 않는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 들어가야 되고 훼손될까 봐 가방도 못 들고 들어감 사막 길을 1마일 걸어가면 캐년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계단이 있다 온라인슬롯머신 그 밑에 내려가서 올려다보는 풍경이 진짜 컴퓨터 속에 들어온 느낌을 줌 가이드 설명 들으면서 사진 많이 찍었는데 지금 보니까 다 거기서 거기.... 어떤 게 윈도우7인지 구분도 못함 이건 알아 해마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그랜드캐년(Grand Canyon) 대망의 그랜드캐년!!!! 탁 트여있음에도 한눈에 담기 힘든 엄청난 크기였다 진짜 눈앞에 펼쳐진 대자연에 감동함 나는 이걸 보기 위해 여기까지 온 거야 홀슈밴드가 해발 삼백따리였는데도 오히려 더 무서웠던 이유는 해발 천오백 미터까지 오니까 눈앞에 보이는 게 그냥 CG 같았음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캐년 투어 끝나고 여덟시쯤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 체크인하면서 웃긴 일이 있었음.. ​개좋은 방을 뒤로하고 아홉시에 다시 나옴 마지막 온라인슬롯머신 밤이라 야경을 봐줘야 되거든여.... 뚜벅뚜벅 하이롤러 가는 길 술러쉬 마시고 취함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엄청 느려서 한참 올라가야 정상을 볼 수 있음 그래도 야경투어버스 vs 하이롤러 고르라고 하면 하이롤러를 택하겠다 ​야경도 보고 개큰 욕조에 몸도 담그고 침대도 푹신하고 이제 딱 자려고 하는데 방이 너무 추운 거임 히터에서 찬바람이 나오고 있었음 오들오들 떨면서 프런트 전화하니까 엔지니어를 불러준대 다행히 금방 고쳐주고 감 진짜 별일이 다 있네 ​Day4 열한시까지 자다가 체크아웃하고 허쉬초콜릿/코카콜라/엠앤엠즈 스토어 구경하러 감 메인 스트립 이동하는 RTC 버스 탔는데 2층이 똥파리 뷰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온라인슬롯머신 Google Maps.maps.app.goo.gl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코카콜라에서 커스텀 하고 싶었는데 기내로 캔 음료를 가지고 돌아갈 수 없었다... 아쉬운 대로 엠앤엠즈에서 커스터마이징 했으나 기술이 아직 부족하다고 느낌 이게.. 나? ​낮기온 33도로 엄청 더웠음 4월인데 여름이라니 부럽다 트럼프키링 이것 뭐예요?​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인 앤 아웃에서 버거 먹음 야외 테이블에 참새?가 올라와서 좀 성가시다고 생각했는데 옆 테이블에 비둘기 올라가있는 거 보고 참새가 귀엽게 느껴졌음 ​호텔에 맡겼던 가방 찾고(팁을 거의 강요함..) 택시 타고 공항 도착함 첫날에 정신없이 출구만 찾아다녀서 못 보고 가는 날 돼서야 공항에 슬롯머신이 있는 것을 발견 ㅋㅋㅋ 진짜 라스베가스 같다! 캘거리로 돌아오는 비행기도 연착됨ㅋ 라스베가스 여행 끝 온라인슬롯머신 ​+똑딱이 ​Copyright ⓒ muni.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