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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수포제 왜 건강기능식품을 먹어야핦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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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rtina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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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부터 항수포제 피곤할 때면 입가 주변에 작은 물집이 여러 개 올라오곤 했다. 물집들이 올라오면 굉장히 가렵고 따끔거려 불편함이 컸지만 별다른 치료없이 1-2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져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달랐다. 수포가 여러 개 올라오더니 결국 터져서 곪아버리게 된 것이다. 보기에도 좋지 않았고, 통증의 정도도 너무 심해져 결국 병원을 찾게 되었다. 의사는 물집의 정체가 헤르페스 1형이라고 말하며 바이러스성 질환인 헤르페스를 챙길 수 있는 항바이러스 연고와 항수포제 등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려 주었다.​​​​​​​​​​​사실 헤르페스 1형은 매우 흔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알려져 항수포제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헤르페스 보균자로 추정될 정도지만,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자신이 감염되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한국만 해도 70%가 넘는 사람들이 헤르페스 보균자로 인식되고 있지만, 그중에서 30%만 증상이 발현되고 남은 40%는 아직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무증상이거나 혹은 본인의 헤르페스 보균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다는 정보가 있었다. 맞는 말이다. 나 역시 병원에 가지 않았다면 아직까지도 단순한 입술 트러블로만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기에.​​​​​​​​​​​‘헤르페스’라는 단어 자체가 성병을 연상시키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내가 앓고 있는 1형 헤르페스는 성병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1형은 주로 입술이나 얼굴 주변에 증상을 일으키고, 항수포제 2형 헤르페스가 성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되어 생식기 주변에 증상알 일으킨다. 다만, 구강성교를 통해 2형이 입가에 나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입가에 물집이 생겼을 때 100% 1형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1형 헤르페스는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물건 공유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공용 립밤, 헬스장 수건, 화장품 테스터 등이 대표적인 감염 경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번 몸에 들어오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마다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항수포제 것보다 더 심각한 헤르페스 활성 원인은 따로 있다.​​​​​​​​​​​헤르페스의 활성화 원인은 단순히 면역력 저하만이 아니다. 아르기닌이라는 특정 아미노산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우리 몸에서 다양한 생리 작용을 돕는다. 혈관 확장, 근육 성장, 면역 기능 향상 등 긍정적인 역할이 많지만, 동시에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증식을 돕는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최근에는 아르기닌 보충제나 아르기닌이 주요 성분인 정력제 등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늘고 있는데, 그와 비례하여 헤르페스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말들이 많았다. 아르기닌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이외에도 여러 바이러스 복제에 꼭 필요한 항수포제 매개체가 된다고 하니 과섭취를 주의해야 할 듯 보였다.​​​​​​​​​​​결국 헤르페스가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보니 헤르페스 물집이 올라오면 물집 주변에 항바이러스 성분이 들어간 연고를 발라 최대한 물집이 터지거나 곪지 않고, 빠른 시일 내 사라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항바이러스 연고는 크림, 겔 형태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본인과 잘 맞는 것으로 골라 선택하면 될 것이다.​​​​​​​​​​​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것은 바로 물집이 애초부터 올라오지 않게 하는 거라 생각된다. 항바이러스 연고가 이미 물집이 올라온 상태의 사후 관리법이라면 항수포제 섭취는 미리 물질은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느낌이었다.​​​​​​​​​​​알아보니 항수포제 주요 성분은 라이신이었다. 라이신은 항수포제 아르기닌과 서로 길항작용을 한다. 즉, 한쪽이 많아지면 다른 쪽의 기능이 억제되는 관계라고 말할 수 있다. 라이신은 아르기닌과의 길항작용을 통해 헤르페스 바이러스 활성화 억제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었다.​​​​​​​​​​​라이신 같은 경우에는 단독 섭취하는 것보다 면역력과 관련된 비타민B군이나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들을 함께 섭취하는 게 시너지를 잘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래서 최대한 라이신과 부가 성분들이 다양하게 배합되어 있는 항수포제 찾아보면서 가장 후기 많았던 항수포제 선택하여 데려오게 되었다.​​​​​​​​​​​내가 항수포제 알아보면서 놀란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의 차이였다. 내 또래(20대 후반)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의 차이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항수포제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의 차이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가자.​​​​​​​​​​​먼저 건강식품은 일반 식품 중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말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검은콩이 탈모에 좋아! 이런 느낌.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별도의 인증 절차가 없어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출처네이버)​​​​​​​​​​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은 과학적으로 기능성과 안정성이 입증된 걸 말하는데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품이라고 한다. 제품에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딱 있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다.​​​​​​​​​​​아무래도 항수포제 섭취를 고려하는 것 자체가 바이러스성 질환인 헤르페스 때문인데 당연히 식약처의 꼼꼼한 인증을 거친 건강기능식품을 골라야 하지 않겠나.​​​​​​​​​​​때문에 실제 항수포제 헤르페스 커뮤니티에서도 가장 많이 말하는 것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받은 걸 택하라는 말이었다.​​​​​​​​​​​헤르페스인들에게 호평 많았던 내가 선택한 건 당연히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어 있는 아이였다. L-라이신과 비타민B군 7종 뿐만 아니라 트레오닌, 헤스페리딘, 디만노스, 비타민D까지 부가 성분들도 매우 다양했다.​​​​​​​​​​​신기한 게 정말 항수포제 먹은 이후로 헤르페스가 올라온 기억이 없다. 물론 항수포제 먹으면서 조금만 입술이 가렵고 따갑고 물집이 올라올 것 같으면 항바이러스 연고까지 듬뿍 바르고 자긴 하지만 말이다.​​​​​​​​​​​입술 주변에 올라오는 물집이 헤르페스라는 것을 몰랐던 사람들은 오늘 본인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줄여볼까 한다. 헤르페스가 단순히 면역력 저하 때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헤르페스를 활성시키는 항수포제 근본원인이 아르기닌이라는 것도 잊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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