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2박 3일 2024.07.15~2024.07.17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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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2박 3일 2024.07.15~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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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in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8-2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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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슬롯하는법 유럽 4개국 10개 도시 8박 9일 패키지 여행 이후로 회사 업무로 바빠서 휴가를 못낸다던가 코로나 시국에 갇혀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다가 6년만에 처음 가게 된 해외여행.​도박을 좋아하는 친구녀석 제안으로 마카오만 짧게 2박 3일로 다녀왓다.​출발 전 에피소드.항공권을 예약한 친구녀석이 본인 티켓 예약할때 영문 성명을 뒤에 한글자를 누락함.스펠링이 틀린것이라면 공항에서 바로 수정 가능한데, 아예 글자가 빠진건 안된다고 함. 아침 일찍이라 연결 안되던 여행사 고객센터 겨우 연결해서 물었는데도 안된다고 함. 결국 가는 티켓 편도 날림(특가로 산거라 환불 안됨) 그리고 내가 출발하는 시간 의 2시간 뒤 비행기로 뒤늦게 날라옴. ​어쨌건 나 홀로 에어마카오 탑승하여 출발기내식으로 면요리 받았는데 중국식 볶음면이고 맛있었다.이후 친구가 도착하고 우리는 짐풀러 일단 호텔로 출발날씨는 무척 좋았다. 그리고 졸라 덥고 습했다. 서울의 더위는 더위도 아니었다숙소 도착, 체크인. 홍콩도 그렇고 이 동네는 호텔 미리 구입해도 따로 보증금을 받더라. 그리고 체크아웃때 돌려줌(아마도 호텔에 손실 발생하면 거기서 까는듯)크라운 플라자 마카오숙소는 꽤 넓고 좋았다. 이것도 특가로 구입한거라...매우 저렴. 단점은 카지노 몰려있는 동네나 다른 관광지와는 떨어져 있다는 건데 마카오가 우리나라 은평구 정도 면적으로 많이 좁아서 큰 문제는 안된다. 2일차때 세나도 광장 갈때는 여기서 40분을 걸어서 갔었다.​​일단, 짐풀고 나옴. 호텔 주변엔 주상복합인지 저층엔 상업시설 고층엔 아파트들이 빼곡히 있는 건물들이 많음. 구룡반도 다음으로 인구 밀도 높은 동네 다움​첫번째 코스로 마카오 쿤하 거리로 가기로 함. 가기 전에 이 동네(관광지라기 보다는 일반 주택가)에서 점심 식사1일차 점심여기는 식사 시키면 음료도 따로 선택해서 나오는듯. 커피와 면요리 각자 시킴면은 육개장 사발면 면 같은데 올려진 슬롯하는법 토핑과 국물이 예술임. 난 이런 중국식 국물요리를 좋아해서 대 만족.​​쿤하거리는 버스를 이용했다. 마카오 북부와 남부를 잇는 긴 다리를 건너는 것 빼고는 금방금방 이동 가능. 쿤하거리도 다리를 건너야 있어서 버스탑승. 이용요금은 거리 관계없이 6달라(홍콩,마카오) 밖은 엄청 더운데 버스안은 시원하네​마카오는 홍콩달러와 마카오 파타카 다 사용 가능하고 1:1 비율인데 카지노는 홍콩달러만 받고 마카오 파타카는 국내 귀국 후 환전이 불가. 대신에 트래블 월렛 체크카트에 파타카를 충전해서 갔는데 이게 계속 결제 실패 뜨네? 카드는 홍콩달러로 되어야 하는데 파타카만 있어서 그런것인가 ATM으로 현금 인출해서 그냥 현금결제하고 다님. 트래블 월렛이 좋은게 충분히 충전한 다음 딱 쓸만큼만 인출해서 쓰고 남은건 환불하면 되어서 국내에서 환전 걱정안해도 됨. 근데 그냥 홍콩달러만 쓰는게 편했을거란 생각이 든다.​​쿤하거리쿤하거리 왔쪄염. 근데 사람은 많은데 얼마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다 봄. 정말 작은 동네다. 육포 많이 팔던데 종류도 다양(맵기, 향신료 종류, 고기 종류 각각 다른 무수한 선택지) 구입에 관심을 가지니 종류별로 막 먹임. 입에 맞는거 사라는거지. 일단 한봉다리 구입했다. 육포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며 맛도 좋았음.​마카오는 날씨가 너무 더웠다. 그리고 습했다. 더운데 습하니 사우나 안에 있는 듯한 느낌 정말 힘들었음. 그래서 쿤하거리 좀 돌아다니다가 우리는 식당으로 들어감. 같이 간 친구가 예전 백종원이 마카오에서 극찬했다고 쭈빠빠오 전문점으로 찾아들어감그리고 쭈빠빠오 하나와 맥주 각 1병 주문. 이미 점심을 먹고 온지라 배는 불렀지만 맛은 보자는데 의의마카오 맥주와 쭈빠빠오이렇게 생긴 방인데 위에는 빵 가운데에는 계란말이?계란찜? 아래에는 닭고기로 구성. 비닐장갑도 같이 주는데 다른 사람들 먹는 것 보니 비닐장갑 끼고 들고서 입으로 베어먹는 것. 슬롯하는법 우린 맛보기 할거라 그냥 나이프로 썰어서 맛봄.꽤 맛은 있었는데 배부른게 한이었네.​달궈진 몸을 좀 식히고 나서 어딜 갈까 하다가 카지노로 가기로 함.이동은 경전철. 카지노는 윈팰리스 호텔. 거기서 분수쇼 구경하고 카지노 보기로경전철까지 한참 걸렸는데 여긴 또 홍콩달러를 안받네?공공기관이라서 그런건가? 친구녀석은 홍콩달러만 가져와서 마카오 파타카를 내가 가지고 있던게 다행.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 한번 쏟아지는데 물폭탄이다. 경전철 승강장이었지만 트여있었기때문에 물이 스프레이처럼 다 쏟아져 들어옴. 이렇게 경전철로 윈팰리스 호텔로 향했다.​​분수쇼는 밤에 보는게 더 장관이라고 하니 카지노로 먼저 이동.원래 마카오에서 크고 유명한 카지노는 베네시안 호텔 카지노지만 거긴 내일 가기로 하고 윈팰리스 호텔 카지노에 들어감.​역시나 강원랜드에 비해 상당히 쾌적하고 고급스럽다. 급이 다름. ​대략 차이점을 보자면,1. 강원랜드는 사람이 많아서 룰렛이나 바카라를 하려고 해도 앉을 자리 없어서 서서 걸어야하고, 슬롯머신은 소수의 도박중독자들이 여러개씩 점거해서 할 기회 조차 없는데, 여긴 텅빈 기계도 텅빈 게임테이블도 많음.2. 룰렛을 딜러가 돌리는게 아닌 기계가 자동으로 돌리고 우리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걸수 있음. 물론 딜러가 돌리는 것도 있고, 룰렛게임기가 아예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만 되어있어서 컴퓨터 안의 딜러가 컴퓨터 게임처럼 돌리는 것도 있음(인건비 절감 쌉가능에 효율적인 공간활용)3. 룰렛 게임 회전수가 엄청 빠르다. 강원랜드는 한 게임 도는데 최소 10~15분 이상이었던 걸로 아는데 여긴 3~5분 수준임. 그만큼 강원랜드에 비해서 돈의 탕진 속도가 빠르겠지4. 베팅금액이 천차만별이다. 최소베팅금액도 그렇고 최대는 제한이 없다. 강원랜드는 최대 10만원. 정말 운빨 좋으면 엄청나게 딸 수 있지만, 거꾸로 큰 돈도 수 분만에 날릴 수 있음. ​그런데 윈팰리스는 못찾아서 그런건지 최소 베팅금액이 너무 높았다. 500홍콩달러로 우리나라 슬롯하는법 돈으로 거의 9만원 돈. 나와 친구녀석 하나에 500 걸고 몇분만에 날렸다. 무서워서 못함. 그래서 슬롯머신으로 감. 난 슬롯머신을 좋아해서..지금과 달리 슬롯머신도 쉽게 즐길 수 있었던 강원랜드에서도 20여년전 슬롯머신만 했었음.그런데 하는 법을 아나...그냥 돈 넣고 대충 버튼마다 x2, x4, x8 이건 베팅액일거고..그냥 생각없이 계속 누르기면 함. 그런데 잘 못하니까 어떤 중국인 아저씨가 와서 못알아듣는 중국말로 이리 저리 알려줌. 뭐하라는데로 찍고 뭐하는데 뭐가 터졌는지 요란한 소리와 함께 400배가 떠버림. (고마운 중국인 아저씨)1달러(170원)으로 400배 400홍콩달라..거의 7만원을 번 것임. 바로 돈 뽑고 나와버렸지. 이전에 룰렛으로 날린 -500달라, 400배 터지기전에 슬롯머신으로 번 200홍콩달라니 100홍콩달라(1만7천원) 벌고 나온 셈.​이후 우리는 호텔을 나와 분수쇼 보러 옴멋있긴 하더라. 여기 호텔 주위를 빙빙 도는 케이블카도 있었는데 무료라고 함. 그래서 사람들 줄 많이서서 타는건 포기.카지노로 얼마나 많이 벌길래 호텔이 저런 케이블카 운영을 무료로 풀 정도​분수쇼 보고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옴. 하필 퇴근시간과 겹쳐서 버스에 사람 열라 많음.숙소 근처 슈퍼마켓에서 맥주와 음료 그리고 과일 사서 숙소로 귀환​씻고 미리 싸온 소주와, 맥주한잔하고 과일 안주 삼아 한잔했는데 안주가 부실하네?나가서 식당에서 뭐라도 포장해오자하고 나갔는데 시간이 늦어 많은 식당들이 문 닫음. 그 와중에 문 연 식당 하나 있어서 볶음면 하나 포장해오는길에 발견한 술집.​그래 볶음면은 포기하고 여기서 한잔하자.라고 하여 정말 각종 안주 여러가지 주문함(여행에서는 한국에서 맛 볼 기회가 없는 다양한 현지 요리를 즐기는게 핵심이라 다 못먹어도 일단 시키고 본다)​일단, 시킨 요리 3개는 다 맛있다. 특히, 저 가리비는 정말 환상적. 내가 가리비 자체는 식감도 맛도 그다지 슬롯하는법 좋아하지 않는데 저 마늘 듬뿍 소스가 올려진 가리비는 천상의 맛. 양고기도 맛있고 갈비찜 같은 소고기 요리도 좋았다.(서빙하는 종업원이 젊은 아가씨였는데 엄청 예뻐서 그것도 좋았다)술이 독하지 않은 맥주라 아쉬웠는데 옆 테이블 손님이 위스키 먹는거 발견.저거 시켜 나눠먹자함저렇게 레몬이 올려져 나오는데 친구녀석은 저걸 술안에 짜더라. 나는 그냥 담궈먹음.어떻게 먹는게 맞는건진 모르겠다만...친구는 위스키 맛보더니 자기에게 안맞는다고 하여 6잔을 다 내가 마셔버림.(근데 비쌌다. 저 6잔에 우리돈 6만원...)​그리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애초에 안주로 삼으려 했던 볶음면 다 불어터졌겠지만 맛이나 보자 해서 먹어봄와 정말 맛있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한국에선 이런 거 없잖아...​그리고 잠자리에 들며 1일차 종료​2일차...​오늘은 오전엔 세나도 광장과 그 일대를 가기로 함. 그리고 거기에 있는 마카오 최고의 완탕면 맛집이라는 윙치케이에서 아침을 먹기로 함그런데 친구는 해외에 오면 걸어서 곳곳을 보는게 좋다고 세나도 광장까지 걸어가자 제안. 우린 걸었다...40분을 걸었다...그 폭염과 습도 속을...저 벽은 몬테 요새..안타깝게도 출입은 못하게 되어잇다.세나도 광장 도착!세나도 광장과 문짝만 남은 성바울 대성당근데 여기도 그리 넓지 않아서 조금 둘러보니 볼거 다봄.일단 윙치케이에서 아침 먹으러 향했는데, 문을 안열었네? 2024년 개정판 리얼마카오 책에는 9시30분에 문연다고 되어있는데 막상 가보니 10시30분에 여는 것으로 나옴. 카페 가서 시간 떼우자 했는데 카페도 못찾겠고..겨우 찾은 곳은 카페는 아니지만 우유 관련 음료를 팔아서 여기에 들어가기로가게 앞에는 왠 젖소그림이? 음료가 다 밀크가 들어간다.난 코코아밀크 주문. 맛있네. 그리고 먼 길 걸어오느라 (아침부터) 지친 몸을 회복파는 거 보니 아이스크림도 팔고 아침식사로 돈까스도 팔고...뭔가 색깔이 불분명하다​드디어 개점시간이 되어 윙치케이로 이동아침에는 메뉴가 3개 밖에 주문을 못함.근데 이 3가지가 슬롯하는법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임진파이 새우알국수(13,000원)와 새우 훈툰(완탕면, 6.700원)완탕면은 뭐 이름값 치고는 평범한 느낌(전날 밤 포장했던 볶음면이 더 맛있었음)그런데 저 새우알국수가 끝내줌. 특히 새우알이라는 걸 처음 먹어봄. 골고루 잘 비벼서 먹어야 함.​여튼, 세나도 광장에서 볼거 다 보고 식사도 했으니, 어딜갈까 하다가 마카오 타워로 택시로 이동. 61층 짜리인데(내가 일하는 파크원 타워1이 69층짜리인데 것보다 작구만) 58층에 전망대가 있음 (61층인 스카이워크와 번지점프)문제는 너무 비쌌다. 롯데타워 전망대도 인당 3만원 수준인데 여긴 인당 7만원....마카오 넘어 중국 영토도 보이고 여기서도 잠시 경관을 보며 휴식.이후 61층에 올라가봤는데 거긴 스카이워크와 번지점프를 하는 곳 있음실제 전망대에서 번지점프 하는 사람도 봤는데 난 돈 100만원 줘도 절대 못할듯.그냥 높은게 아니라 너무 높잖아. 저기서 번지 점프 하는 강심장은..스카이워크도 빌딩 밖을 걸어다니는데(안전대를 채우긴 하지만) 절대 못함.​여튼, 어느 정도 보고 내려와서 기념품샵에서 머그컵, 마그네틱, 마카오 타워 모형등 구입나와서 관음상으로 이동. 여긴 안으로 가까이 들어가지도 못하게 막아놨다.그냥 기념 사진 한장 찍는 용도​이제 어디가지?정말 마카오는 관광코스들이 반나절 분량 밖에 안된다.이런 곳을 2박 3일코스로 왔으니..3일차도 저녁 비행기라...뭐 어쩌겠어. 또 카지노 가야지. 전날 윈팰리스가 맛보기였다면 2일차 베네시안 호텔은 본 게임. 그리고 베네시안은 그 안에서 볼거리가 있다는 장점.베네시안 호텔 3층이곳은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실내에 구현한 곳으로 베네치아처럼 곤돌라도 탈 수 있다.10년전 장혁, 장나라 주연의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quot초반부 무대가 된 곳이기도 함.떡치는 내용 암시를 실제로 떡치는 모습으로 묘사하는 MBC드라마의 패기 이 베네시안 호텔에서 일면식도 없던 장혁과 장나라가 약탄 음료를 잘못 먹고 떡치고 장나라가 임신을 하면서 시작하게 되는 개인적으로 나름 슬롯하는법 재밌게 본 드라마였다.​베네시안 호텔 관광을 좀 즐기고 가볍게 쉴 곳을 찾음. 아사히 맥주(병맥, 생맥)과 피쉬앤칩스커피 한잔 할까 하다가 날도 더운데 맥주나 마시자하고 베네시안 호텔 내 유일한 맥주집 방문안주를 과다하게 시키면서 이게 점심식사가 되어버림.더운데서 고생하다 마시니 맥주도 꿀맛. 점심식사때라 그런지 피시앤칩스도 꿀맛. 피시앤칩스는 뭐랄까...이걸 우리나라에선 생선까스라고 팔지​먹고 쉬다가 카지노로 향함윈팰리스와 달리 룰렛 최소배팅금액도 10달러(1700원)짜리 기계도 있고(더 높은 것도 있다) 무엇보다 윈팰리스보다 훨씬 압도적인 규모의 카지노​친구는 룰렛, 나는 슬롯머신 위주로 즐김. 근데 슬롯머신이 잘 맞네?100달러씩 넣고 하는데 거의 다 떨어져갈때면 뭔가 터져줌나 이거 알지. 꼬실라는거야. 한번씩 터지게 해주면서 더 큰 배팅을 하도록 유도내가 그 수법에 넘어갈소냐...100달러 넣고 150달러 이상 벌면 출금하고 다른 기계로 이동이런식으로 기계 4군데 돌면서 50~100달러를 벌어서 나중에 우리돈으로 12만원 정도 범. 그리고 돈 빼고선 안해버림. 오늘은 이 정도로 충분하다고.그리고서 룰렛 돌리는 친구가 하는 거 구경함.친구녀석은 20만원까지 벌었는데 카지노에서 돈 벌면 안된다면서 막판에 다 걸고 다 날리고 나옴. 만약에 다 걸었는데 땄다? 그럼 그걸 다시 다 걸고 결국 다 잃을때까지 하는 녀석이라..​여튼 신나게하고 각자 좀 벌고 저녁이 되어서 숙소로 귀환하기로 했는데...돈 벌었으니 택시타고 가자 했지만, 호텔앞에선 택시가 안잡힘. 그냥 우리나라 연말 밤늦은 시간 택시 안잡히는 그런거라 보면 됨.안되겠다 버스 타고 가자 했지만, 버스 정류장이 엄청 멈...힘들게 힘들게 이 더운 날씨에 걸어서 버스를 탔지만, 잠시 후 다 내리라네? 종점이라고? 그렇다. 거꾸로 탄거다. 다행인건 마카오가 작은 동네라 엄청 멀리 간건 아니라는거.다시 반대로 타고 어찌저찌 옴. 완전 개고생어제 볶음면 포장했던 가게 가서 슬롯하는법 어제 그 볶음면과 요리 몇개 포장해서 또 소주 한잔 함. 도대체 마카오는 중국사람들인데 왜 식당에서 중국술을 안파는겨...또 소주 한잔에 중국 요리를 먹으며 호텔에서 편하게 잘 먹고 취침​3일차​출국 비행기는 18시. 관광할 곳은 다 가봐서 갈데가 없다.어쩌겠어다시 베네시안 고고고​일단, 아침으로 근처 식당에서 커피 한잔에 또 볶음면. 난 이 마카오의 다양한 볶음면들이 너무 좋아.택시 타고 베네시안 이동 후 카지노에 들어갔다어제처럼 슬롯머신으로 좀 따볼까 했는데...어제 내가 먹고 튄걸 이 양반들이 안건지오늘은 자비 없이 털어감.30분도 안되어서 200달러가 날아가버리네결국 룰렛으로 이동.룰렛에 걸때 번호대(1~12, 13~24, 25~36)에 거는게 있는데 확률이 1/3이라..여기에 10달러씩 걸면 잃던 따던 금액이 크지 않고 확률도 높으니 꽤 오래할 수 있음2시간? 정도에 100달러 정도 벌고점심식사 옴.호텔 밖으로 나가면 힘드니 호텔 안에서 먹기로검색해보니 베네시안 안에 북방관이라는 꽤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그곳으로 감10년 숙성한 소흥주라는 술(드디어 중국술 파는 곳을 찾았다. 근데 존나 비싸다. 우리돈으로 7만원)그리고 면요리 2개, 소고기 요리, 생선 요리 시킴, 면요리 중 국물 없는 저게 뱡뱡면뱡뱡면 처음 먹어봤는데 이 소스 내 맘에 쏙 드네요리는 생선요리 너무 맛있어서 끊을 수가 없었음.비록 맛을 다양하게 보는게 목적이라 다 못먹었지만 정말 만족함.​그리고 우리는 다시 마지막 베팅을 위해 카지노로 향함그리고 어제 번거까지 다 털고 나왔다.15시에 공항 18시 30분 출국 집에 오니 자정이 넘음.6년만의 해외여행 짧게 2/3는 카지노에서 보내긴 했지만, 정말 즐거웠음.내년엔 몽골 가야징​마지막으로 마카오 여행 시 유의사항홍콩달러를 내면 홍콩달러로 거슬러달라하자. 마카오 파타카 한국 가면 환전 못한다.단 액면가(1000달러) 크면 홍콩달러로 안해줌. 가급적 100달러짜리로 들고 다니는게 좋음​​북방관 화장실, 남자화장실(좌), 여자화장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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